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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라이프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알즈너 신고 걷기 알즈너 후기

처음 남편이 알즈너 교정구를 착용하고 온 그날 나는 남편과 심하게 싸웠다.

 

2주 후 내 교정구를 가지고 왔을 때는 집어 던지면서 착용하지 않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나의 말을 듣지않고 가져온 남편이 미웠고, 답답하기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저의 척추측만증은 틀어진 각도는 20도로 중학교 때부터 진행된 터라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alznner.co.kr/14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병원에 취업하여 직장을 다니면서 이미 뼈의 성장기가 지난 나이라 이보다 더 나빠지지도 않을 뿐더러 고쳐지지도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렇지만 왼쪽의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이 외관상 보기 흉하고 소화도 잘 안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던 터라 고쳐보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요가도 해보고, 등 근육이 약한 것도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해서 수영을 해 보기도 했다.

 

 

척추교정을 하는 곳에도 가보고 모든 방법을 다 해봤지만 척추측만증은 나아지지 않았다. 우울한 마음을 속으로 삭이면서 고쳐보겠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살아온 지 몇 년인데 이제 척추를 교정해 주겠다고 가져온 남편에게 화가 치밀어 견딜 수가 없었다.

 

남편이 교정구를 가져 온 그 때 나는 불편해서 착용하지 않았다. 그때 남편은 1주일 동안 따라 다니면서 사정을 했다.

 

어차피 가져온 교정구이니 만큼 남편이 저렇게 사정을 하는데 착용해 주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그때 부터 착용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교정구를 착용하면서 불편하면 다시 벗기를 반복하며 생각 날 떄만 착용했다.

한 2주 쯤 지났을까, 그 동안 당겨지지 않던 무릎이 가슴쪽으로 당겨지는 것이었다.

그동안 불룩했던 등도 반듯해져 가는 것이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었다. 너무 당황스럽고 인정하기 힘들었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나에게 즐거운 현실.

예전의 척추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나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2주 만에 있을 수 있냐는 질문에 담당의사 선생님은 가능한 일이라고 했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알즈너 교정구를 착용하고 바른 자세로 걷게 되고 고관절 인대가 이완되면서 치유의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이제 알즈너 착용 기간이 3개월, 아직 척추측만증이 모두 교정된 것은 아니지만 변하고 있는 내 모습에 점점 치유되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그래서 이제는 알즈너 교정구를 꼭 챙겨서 착용하고 다니게 되었다. 이제 내가 그 동안 앓고 있는 척추측만증은 불치병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누구나 고치려고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이 척추측만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동안 나의 극심한 반대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다른 누군가 나처럼 시도해 보지도 않고 무작정 반대하는 분이 있다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우선 속는 셈치고 교정구를 착용하여 체험을 해 보고 반대해도 늦지 않다는 점을 꼭 말하고 싶다.

 

 

[출처] [알즈너 사용후기]알즈너 신고 척추측만증 해결!|작성자 알즈너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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