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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라이프

겨울 프랑스파리 날씨 옷차림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줄리엣입니다.

지난 2020년 2월, 28일동안 연년생 초등 저학년 딸둘과 프랑스 파리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프랑스의 겨울은 비오는날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기온이 낮지않아도 체감온도가 너무 낮습니다.

겨울여행! 꼭 가져가야할 옷! BEST 5 소개해드릴께요.

 


1. 털모자

프랑스파리의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털모자는 바람을 막아주는 아주 중요 아이템입니다. 

모자는 각자 2개씩 챙겨갑니다. 사진에 계속 똑같은 날인거 같아서입니다. 중간에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위 모자는 여행중간에 H&M 에서 쇼핑했습니다.

아래 모자는 한국에서 가져간 모자인데요. 줄무늬가 알록달록하니 아이들 찾기는 좋더라고요.

 

파리_앵발라드


2. 목도리

프랑스파리의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목도리 역시 추위를 막아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얇은 머플러보다는 털목도리가 더 좋습니다. 

턱까지 감싸주니 좀 더 따뜻합니다.

 

파리_디즈니랜드


3. 경량패딩

프랑스파리의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경량 패딩입고 그 위에 바람막이 입어도 좋고 단독으로 입을수도 있습니다.  경량조끼도 함께 챙기셔요.

가방에 넣고 다니며 추울때 껴입기가 좋습니다.

 

겨울파리거리
파리_루브르박물관


4. 장갑

프랑스파리의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장갑 꼭 챙기셔야합니다. 아이들것만 챙기지말고 어른도 필요합니다. 아이들 손잡고 걸어다녀야하기 때문에 손시렵습니다. 

 

파리_에펠탑


5. 우비

프랑스파리의 겨울은 계속 비가 내립니다.  오락가락합니다. 파리지앵들은 그냥 맞고 걸어다니기도 하는데요. 여행중간에 비가 올 것이 걱정된다면 우비를 추천합니다. 비오면 추워지니 바람막이 역할도 해주고요. 비도 막아주고요.

 


박물관, 미술관 실내는 덥습니다. 그래서 여러겹 껴입는 것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벗은 옷을 넣을 수 있는 가벼운 가방 챙겨가세요. 옷 들고 있는것도 여행중에 짐스럽더라고요.

 

파리_오랑주리미술관

엄마옷 팁!

티셔츠위에 난방위에 경량조끼입고 코트 입었습니다.

파리지앵은 왕패딩 입는 것보다는 다들 멋지게 코트를 입고 다니잖아요. 그리고 다들 비니 하나씩 쓰는데 전 그건 안어울려서 겨울용 모자 쓰고 다녔습니다.

 

헤비한 패딩입은 사람은 보기 어렵습니다. 입은 사람은 대부분 여행자들이지요.

파리여행은 파리지앵느낌으로!! 느낌 알잖아요 ^^

 

파리한달살기

 

파리_에펠탑

아이들도 경량패딩 안에 입어주고 위에는 코트 입혔습니다.  여기는 파리니까요. 한달간 파리지앵으로 살아볼꺼니깐요.

 

겨울파리걷기

 

이렇게 실내만 들어가면 아이들이 덥다며 하나씩 벗기 시작합니다.

제가 꼭 챙겨라 말한 거 아시죠? 얇은 장바구니 챙기면 딱 좋아요.

 

파리 여행
파리 미술관

실내 온도가 다 높은곳은 아닐 수 있어서 경량까지만 입어도 괜찮은 실내온도 일수도 있으니 무조건 겹겹이 입도록합니다.

 

파리_오르세미술관

파리여행꿀팁

아이들이 이동시간이 길수 있으니 작은 가방 안에 간식류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저는 백팩이랑 크로스 두개 가지고 다녔습니다. 빠르게 꺼낼껀 크로스에 넣고 아이들 물이랑 중간에 먹을 간식류 그리고 목도리, 장갑, 모자, 우비 항상 넣어서 다닙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해줍니다.

 

 

외국여행엔 옷차람이 항상 걱정인데요. 바리바리 싸면 좋지만 짐이 되잖아요.  겨울 파리여행은 필수템 모자, 목도리, 장갑 꼭 챙겨서 가지고 다니고요. 옷은 겹겹히 입으면 딱 좋은 옷차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