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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라이프

서해안 변산반도 부안군 변산소노벨 & 격포 해수욕장 & 채석강 군산맛집 한일옥

안녕하세요! 시크릿라이프입니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전분 부안군에 있는 격포 해수욕장 그리고 채석강입니다.

여행 목적지는 변산반도 소노벨이었지만 소노벨보다 격포해수욕장이 훨씬 좋더라고요.

 

 

변산반도가는길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고속도로 타고 전주 IC 까지 가고 그다음은 국도로 이동하네요. 이동시간 2시간입니다.

 

 

전주IC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소노벨 오션플레이에서 놀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겨울인데 물이 너무 차갑습니다. 물온도가 온천물처럼 뜨끈뜨끈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변산 소노벨 노천탕

 

 

바닷가라 그런지 야외는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유아랑 겨울에 가기엔 물온도가 너무 낮습니다.

실내도 마찬가지로 따뜻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변산 소노벨

 

 

다음날 아침 채석강이 유명하다 하여 나갑니다. 밖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격포해수욕장 해넘이명당

 

 

100미터 앞에 해넘이 명당 장소가 있습니다.

전날 날도 흐리고 빡쎈 물놀이로 해넘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격포해수욕장

 

 

보이는 해변이 바로 격포해수욕장입니다.

모래가 너무나 곱고 물도 깨끗하고 여름에 꼭 오고싶은 해수욕장입니다.

 

 

서해겨울바다

 

 

겨울바다지만 영상기온에 바람이 불지 않아 해변가 산책하기 덧없이 좋은 날씨더라구요.

겨울 바다여행에서는 바닷가에 바람만 안 불어도 너무나 땡큐지요.

 

 

겨울바다

 

 

오랫만에 보는 바다에 아이들도 나도 쭌도 너무나 신이 나네요. 그냥 기분이가 좋아져요.

 

 

겨울바다

 

 

격포해수욕장의 해변이 길이가 많이 길지는 않아요. 아담한 사이즈의 해수욕장입니다.

 

 

격포해수욕장

 

 

한 500미터 정도 걸어가면 겹겹이 쌓인 지층을 보게 됩니다.

겨울의 묘미지요. 왕고드름도 많이 보입니다.

 

 

채석강

 

 

가까이 가지 못하지 안전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고드름을 본지가 언제인가요?? 정말 고드름이 인상적이게 멋졌습니다.

 

 

채석강

 

 

아빠 따라 쫄래쫄래 가는 둘째아이입니다. 오랫만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욱 즐겁네요.

 

 

채석강

 

 

첫째 아이는 엄마와 함께 걸어갑니다. 옛날에 아이들 어릴 땜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힘들게 여행지를 다녔는데 벌써 초4 초5가 되었네요. 

 

 

부안군채석강

 

 

천천히 크면 안되겠니?? 부모라면 모두가 바라는 일일텐대요. 벌써 초5가 되어버린 우리집 첫째딸 포즈가 아주 끝내줍니다.

 

 

겨울바다

 

 

여행 첫날엔 겨울바다 선택이 옳지 않다 생각했는데 낮에 나와 바다를 보니 그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너무나 좋습니다.

 

 

채석강가는길

 

 

이렇게 채석강까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군산 맛집 소고기뭇국이 메인메뉴인  "한일옥" 으로 향합니다.

 

 

군산맛집 한일옥

 

 

맛있는 순서

1.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은 제가 국물보다는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1번입니다. 육회양도 많고  야채도 많이 넣어주고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2.김치찌개

소고기뭇국 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손님들이 김치찌개를 많이 드시고 계시길래 시켰는데 맛이 너무 좋습니다. 김치찌개에 콩나물과 돼지고기가 통으로 들어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3.소고기뭇국 

베스트메뉴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매운걸 못 먹어서 2개를 시켰는데요. 생각보다는 별루더라고요. 

고기가 질기더라고요. 저나 아이나 이가 튼튼하지 못해서 살살 녹는 고기가 좋은데요. 그런 스탈의 고기는 아닙니다.

국물은 맛이 좋았습니다.

 

 

 

서해바다

 

아이들 겨울방학을 맞아 1박 2일 부안군 격포해수욕장 여행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5월쯤 다시 오고싶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잊지 않고 날씨 좋을 때 방문 해야겠습니다.